이탈리아 카르토그라프社제 최고급 전사지 사용 (대한민국 공군 KF-16 전기체 재현가능!)
사진제공 : 마틴 페너(월간항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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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-16 파이팅 팰콘 전투기는 1972년 1월, 미공군의 경량전투기(LWF: Light Weight Fighter)개발 계획에 의해 개발된 기종으로, 당시 미공군의 차기 주력전투기로 앞서 개발된 F-15를 보조하기 위한 경량, 저가격의 소형전투기를 목표로 설계되었다.
시제기인 YF-16 제1호기는 1974년 2월 첫비행에 성공을 거두었으며, 당시 경쟁상대이던 노드롭사의 YF-17에 비해 기체의 가속성, 선회성, G(중력하중)내구성, 전투행동반경동에서 앞설 뿐만 아니라 생산비용면에서도 보다 경제적임이 입증됨에 따라 최종 생산결정을 보게 되었다.
시제기에서 본격적인 실용모델 단계로 넘어오면서, 당초 주간용 공중전 전투기로 설계되었던 F-16에는 보다 본격적인 전천후 능력 및 대지공격 능력이 부여되었으며,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고성능을 발휘함에 따라 미공군의 비롯, 서방진영 각국에 대량으로 배치가 이뤄지면서, 이미 4000대 이상이 세계각지에서 활발히 운용이 이뤄지고 있다.
F-16C형은 최초의 생산모델인 F-16A형으로부터 개량, 발전된 모델로, 레이더 화기관제장치 및 각종 전자기기등을 보다 고성능의 장비로 변경하여 목표물의 탐지 및 식별능력을 대폭 강화한 기종이다.
F-16 파이팅 팰콘 전투기는 공중전 및 공대지 전투능력을 두루 갖춘 다목적 전천후 전술전투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내고 있으며, 현재 우리나라 공군에도 대량으로 도입, 배치되어 '필승 공군'의 후예로 대북 제공권 우위확보에 크나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.